배고픔을 못참은 혀니

도시락 맛집 한솥도시락 메뉴추천

다이어트하는혀니 2020. 10. 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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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하는혀니예요~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고향이 지방인데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내려가질 못했어요ㅠ

그래서 바로 옆에 사는 친구를 불러다가 한솥도시락을 포장해서 먹었어요~ 

전화를 하고 찾으러 갔는데 전화 한 지 10분도 안돼서 다 나와있던 도시락!

저는 이렇게 시켜서 먹었어요~ 

개봉박두!!

열어서 본 도시락에는 소스가 하나씩 붙어 있었어요

탕수육도시락에는 칠리소스가 

돈까스도시락에는 양식소스가 들어있네요

먼저 돈까스 도련님이예요

치킨, 돈까스, 함박스테이크가 들어있어요

반찬으로는 김치, 푸실리 파스타샐러드, 무말랭이가 있었어요

같이 들어있던 양식소스를 뜯어 골고루 돈가스와 함박 스테이크에 골고루 뿌려줬어요

 

바삭한 돈까스와 적당히 구워진 함박 스테이크, 그리고 치킨 두조각을 밥과 함께 먹었는데

반찬대비 밥의 양이 너무 많아서 반찬을 다먹어도 밥은 남네요ㅠㅠ

돈까스도련님 자체가 튀김 종류라 좀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반찬으로 들어있던 샐러드와 볶음김치도 느끼함을 잡아 줄 수 없었는데

매콤한 무말랭이가 있어서 다행이였어요ㅎ

이번엔 칠리 찹쌀탕수육 도련님이예요

돈까스와 탕수육이 들어있어요

반찬은 돈까스 도련님과 같이 김치, 푸실리 파스타샐러드, 무말랭이가 들어있네요

같이 들어있던 칠리소스를 골고루 뿌려줬어요

칠리 찹쌀탕수육 도련님도 딱 보기에 밥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탕수육과 돈까스와 밥을 함께 먹었는데 이것도 밥만 남았네요ㅠ

소스를 뿌려서 먹으니 소스가 생각보다 매콤해서 튀김의 느끼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돈까스도련님보다 칠리찹쌀탕수육도련님이 더 맛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포장해다 집에서 먹은거라서 집에 있던 다른 반찬을 더해 남은 밥까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다음번에는 이 두가지 메뉴 말고도 다른 새로운 메뉴로 돌아올게요 ^.^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셨길 바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