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식으로 치킨을 먹고 뿔어서 온 혀니입니다^3^
저녁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이른 아점을 먹고 나서 그런가
배도 엄청 고프고 티비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치킨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갔습니다 치킨을 사러 갔습니다
전 천차만별인 배달료가 제일 아까운 것 같아요ㅠ 기름값이랑 똔똔이겠지만 기분이 그래요 ㅎ
맛있는 치킨 냄새가 저를 집까지 한달음에 가게 만들었네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손만 씻고 얼른 자리에 착석
이 고추치킨도 먹어 보려고 기회를 엿보는 중이예요
매운게 젤루조아♥
저는 순살 핫슈프림양념을 사왔어요!!
제가 처갓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예요 ㅎ.ㅎ
탄산을 엄청 좋아하는데 콜라가 너무 작아서 오는 길에 콜라를 하나 더 사왔어요 ㅎ.ㅎ
개봉박두!! 진짜 냄새부터 비쥬얼까지 너무 맛있어요,,ㅎ (아직 먹기 전이예요)
돼지력 상승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네요
저는 치밥하는 걸 좋아해요!!
햇반 하나 꺼내서 냉큼 돌려왔어요
치킨은 언제나 옳죠 다이어트중인 저한테만 옳지 못할 뿐이지,,,,,,
양념이 고루 잘 묻어있는 핫슈프림이예요
역시 예상한 맛이고 제가 알고있는 그 맛이네요
맛있는 맛 ^^♥ 후회한다는 말 절대 아닙니다 ㅎ
뽀얀 밥에 치킨 하나 얹어서 먹으면 소주가 생각이 나죠
오랜만에 귀여운 소주잔 들고 한잔,,,
제가 치밥을 좋아하게 된게 볼케이노 나오고 부터 였을거예요
마그마소스에 밥비벼서 치킨 잘게 잘라놓고 먹은 그 후로 치킨과 밥이 매우 잘 어울리는 걸 알게 됐죠
탄수화물+튀김 그래서 제가 살이 쪘나봐요 ㅎ
원래는 김 잘라놓고 김가루 해서 먹는 데 너무 귀찮아서 통김으로 먹었어요 ㅎ.ㅎ
1인 1닭은 매너에 앉은 자리에서 다먹기 아시죠?
이렇게 오늘의 다이어트는 완벽히 실패예요ㅠㅠ
하지만 후회없는 저녁이라 칭하는 야식이었습니다^,^
'배고픔을 못참은 혀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안양 석수동 맛집 수지본동태전문점 (22) | 2020.11.04 |
---|---|
충남 아산시 용화동 맛집 오늘은 국수 (36) | 2020.11.03 |
안산 신길동 24시 맛집 한짬뽕 본점 (12) | 2020.11.01 |
시흥 조남동 맛집 진양평해장국순대국 (19) | 2020.10.30 |
인천 24시 가성비 맛집 오목골 즉석 메밀우동 (21) | 2020.10.29 |